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신제품 4종 출시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하림(136480)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고추찜닭맛 △맥적구이맛 등 총 4종으로, 한입 크기의 닭가슴살 큐브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고급스럽고 특색 있는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출시된 △오리지널 △청양고추 △갈릭 △바비큐 등과 함께 총 8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하림은 최근 저속노화(슬로에이징) 트렌드와 함께 단백질 중심 식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닭가슴살을 맛있는 일상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트러플맛은 송로버섯의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고, 스위트 바비큐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추찜닭맛은 간장과 청양고추의 매운맛 조화로 강한 입맛에도 적합하며, 맥적구이맛은 된장소스 특유의 구수한 풍미로 한국적인 감칠맛을 살렸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가슴살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으로 가공해, 해동 없이도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양한 맛으로 닭가슴살의 활용도를 높인 이번 제품은 일상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고단백 식단 문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