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 진행…전국 점포서 쇼핑 축제 돌입
시그니엘 숙박권·야구 티켓 등 3000만 원 상당 경품 마련
최대 30% 추가 할인·플리마켓·공연까지 즐길거리 풍성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아울렛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서프라이즈'(Surprise)와 '프라이스'(Price)를 결합한 롯데아울렛의 초대형 쇼핑 행사로, 연 2회만 열리는 특화 이벤트다.
올해 상반기에는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과 총 3000만 원 상당의 경품, 체험 콘텐츠를 더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롯데아울렛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 고객 200명에게는 △시그니엘·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에비뉴엘석 티켓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30일 롯데백화점 앱에서 발표된다.
쇼핑 혜택도 강화됐다. '코치', '메종키츠네', '나이키', '뉴발란스' 등 인기 브랜드를 포함한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러닝화', '디스커버리 래시가드' 등 여름 특가 상품도 다수 준비됐다.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특정 금액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미스터리 옷장' 팝업을 열고 패션 브랜드 '한섬' 상품으로 TPO 착장을 제안하며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의왕점에서는 '롯데호텔 럭키드로우'가 열려 숙박권, 식사권, 호텔 상품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동부산, 파주, 이천, 의왕점에서는 가족뮤지컬, 버스킹, 풍선아트 공연 등이 열린다. 이천·김해·기흥 등지에서는 여름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는 '서머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김현영 롯데백화점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풍성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로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결합된 쇼핑 축제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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