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웰푸드서 보수 26억500만원 수령
이영구 대표는 12.9억원 수령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웰푸드(280360)에서 26억 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롯데웰푸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 회장은 급여 22억 2300만원, 상여 3억 82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웰푸드는 보수 지급과 관련해 주주총회의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내에서 직급·근속년수·직책 유무·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수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금에 대해서는 매출액·영업이익 등 계량적 지표와 회사 기여도와 같은 비계량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경영 리스크 속에서도 비상 경영 체제를 운영해 매출 4조 443억 원, 영업이익 1571억 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비계량적 지표와 관련해서는 "신 회장은 국내 ZERO·0㎉ 제품 확대를 통한 건강·웰니스(H&W) 시장 선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 수행했다"며 "해외 인도 푸네(PUNE) 신공장 가동, 빼빼로 도입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를 겸직하는 이영구 롯데웰푸드 부회장(대표이사)은 급여 12억 900만원, 상여 8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만원 등 12억 9120만원을 수령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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