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포맨,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파트너 참여

'미식계 아카데미'…우드포드 리저브·더 글렌드로낙 칵테일 선보일 예정

(브라운포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브라운포맨의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 더 글렌드로낙은 오는 25일 열리는 국제 미식 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5'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매년 아시아 전역의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순위를 매기며, 그 영향력으로 인해 '미식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도 불린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에서 열린다.

브라운포맨 글로벌 주류 기업으로서 2년 연속 시상식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는 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와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이 각각 아메리칸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파트너로 함께할 예정이다.

공식 파트너로서 포시즌스 호텔과 협업해 시상식 현장에 특별한 칵테일 바 부스도 운영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스피크이지 바 '찰스 H.'와 포시즌스 호텔 방콕의 'BKK Social Club' 및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의 바 '버츄'(Virtu) 소속 바텐더들이 우드포드 리저브와 더 글렌드로낙으로 만든 독보적인 칵테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운포맨 관계자는 "아시아 전역의 미식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에 올해도 브라운포맨의 주요 브랜드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고급 술과 음식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프리미엄 미식 경험이 주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