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지난해 한국 신규 셀러 수 50%…매출 60% 증가
"강달러, 내수 침체로 해외로 눈 돌려"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베이(eBay)는 지난해 한국 신규 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한국 신규 판매자들의 매출(GMV)은 6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해외시장 매력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침체, 인구 감소 등 변화가 이어지면서 해외로 판로 확장을 꾀하는 중소기업, 개인 판매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이베이 한국 셀러 매출 TOP3 카테고리도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자동차 부품으로 나타났다. 한국 자동차가 글로벌 수출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공임료가 비싸 비용절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부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위는 K팝 아티스트 앨범, 굿즈 등 음악 관련 상품이 차지했다. 외국 팬층이 두터운 드림캐처의 미개봉 앨범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K뷰티 흥행이 이어지면서 스킨케어가 전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속 등장하는 한국인들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된 동시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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