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외식업주 경험 공유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9기' 출범
7:1 경쟁률 15명 선발…정기모임 등 활동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1일 외식업 업주들이 서로 노하우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이 지원하는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9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배민프렌즈에는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9기 1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6명의 업주들이 참여했다. 9기 업주들은 '나누어 주는 사장'을 성장 목표로 오는 6월까지 매월 두 차례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고민, 장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배민이 마련한 특강을 통해 외식업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실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운다. 워크숍과 유명 외식업장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사장님들 간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인 외식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배민 서비스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하고 서비스의 발전 방향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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