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신라베어'와 함께하는 밸런타인데이 상품 선봬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서울신라호텔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신라호텔의 마스코트 '신라베어'와 함께 하는 시즌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핑크 버전의 신라베어 케이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미니 신라베어를 형상화한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첫 선을 보였던 '신라베어스 스위트 위스퍼'는 인형의 질감, 봉제선, 입체적인 포즈 등 디테일을 살려 제작한 핑크 버전 케이크이다.

이번 밸런타인 버전의 케이크는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다크 초코와 밀크 초코 무스를 베이스로 바삭한 쿠키, 새콤한 패션후르츠잼, 산딸기 앙글레이즈 크림, 치즈 케이크, 초코볼, 아몬드 크로칸트 등으로 구성했다.

신라베어 키링 사이즈로 제작된 '신라 베어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 커버 안에 머리 쪽에 생초콜릿이, 몸통 쪽에는 헤이즐넛 초콜릿이 채워져 있다. 함께 출시하는 '이더블 러브'는 다쿠아즈와 딸기를 활용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연인을 위한 객실 패키지 '에버래스팅 모먼트' 이용 고객에 한정판 커플 신라베어 인형을 증정하고, 2월 한 달동안 웰컴 드링크를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샴페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에버래스팅 모먼트 패키지는 △핑크 로즈로 장식된 스위트 객실(1박) △웰컴 샴페인(1병), △한정판 커플 신라베어 1세트 △인 룸 다이닝 디너 △인 룸 다이닝 브런치 △발레파킹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