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가격 또 오른다…다음달 최대 12%↑
6종 제품 100~300원 인상…"기후변화 영향"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녹즙이 오는 9월 1일 제품 가격을 최대 12% 가량 인상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녹즙은 소비자들에게 '가격조정 안내문'을 공지했다.
가격 조정 대상 제품으로는 △유기 명일엽녹즙 2800원→2900원(3.6%↑) △돌미나리와 민들레 2800원→2900원(3.6%↑) △오! 생즙 2700원→2900원(7.4%↑) △당근즙 3100원→3300원(6.5%↑) △채소습관 케일 1600원→1800원 (12.5%↑) △유기 케일녹즙 2600원→2900원(11.5%↑) 등 6종이다.
풀무원녹즙 측은 "지속되는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른 국내산 채소 가격 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은 제품 위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파 가격은 전년 대비 48.7%, 오이는 42.4%, 얼갈이배추는 37.3% 상승하는 등 길어진 장마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이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지난해 1월 1일에도 녹즙 16종, 건강즙 10종 등에 대해 100~3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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