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시리즈 E 투자 유치…"미래성장 가능성"
IMM, 한투파, 에이티넘 등 VC 5개 기관 투자 유치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국내 명품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트렌비는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선도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트렌비는 국내 1위 명품 플랫폼으로 최근 중고명품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는 지난해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90% 가량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하고, 수익성이 좋은 중고명품사업을 단기간에 전체 거래액의 30% 수준으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중고 명품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도입한 정가품검수 인공지능(AI) '마르스', 중고시세예측 AI '클로이'는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면서 운영 효율까지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객이 가까운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중고명품 오프라인 센터를 올해 3월에 론칭해 3개월 만에 전국 20여 개 센터로 확장했다.
해당 오프라인 소싱 센터는 트렌비의 직접 비용 투자 없이 오픈 및 운영 가능한 모델이며 따라서 단기간에 빠른 확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모델이다. 이번달 부터는 전국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한 중고명품 소싱도 시작하여 고객의 중고명품 판매의 접근 편의성을 더욱 개선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트렌비의 빠른 시장 적응력과 기술력, 그리고 미래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업모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고명품 시장에서의 혁혁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현 트렌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명품사업과 중고명품사업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라며 "트렌비의 중고명품 사업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글로벌 확장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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