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갤러리, 이목을 작가 'SMILE'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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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 갤러리에서 한국 극사실주의 화단의 거장 이목을 작가의 'SMILE'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목을 작가는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극사실주의 화풍을 주도하며 2000년대 국내 화단에 자신만의 화풍을 견고하게 쌓아 왔던 작가로 미술교과서에도 수록된 한국 대표 화가이다. <br>주로 가을에 나오는 사과와 대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던 그는 지난해에는 트레이드마크인 극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웃음'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으로 변화를 시도했다.<br>그의 시력이 더 이상 극사실화를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그의 왼쪽 눈은 이미 중학교 시절 실명하였고, 극사실화에 몰두하다 남은 오른쪽 눈마저 무리가 왔다. 하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고 현재 처한 그의 처지를 웃음으로 승화해 '웃음'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탄생한 것이 'SMILE'전이다. <br>전시회를 기획한 암웨이 갤러리 김모란 큐레이터는 "밝은 웃음이 가득한 작품처럼 관객들이 그림을 통해서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이번 전시를 통해 이목을 작가만의 인생에 대한 강한 의지에 감동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br>암웨이 갤러리 이목을 'SMILE'전은 '웃음'을 소재로 한 1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목을 작가는 밝은 바탕에 단 3개의 선으로 그림을 표현하여 언뜻 보면 그가 지난 시간 해온 작업에 비해 단순하기 그지없는 작품으로 보이지만, 그만의 완성도 높은 필력을 통해 웃음의 미학과 빛나는 미소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한편, 한국암웨이는 지난 해부터 한국 근 현대 미술사조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한 '한국미술 100년展', 한국 현대조각미술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조각 전시 'Illusion of Lights 展' 등 일반인들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해 호응을 얻고 있다. 

senajy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