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골프장 그늘집 대표 맥주 노린다"…제로·라이트 라거 '미켈롭 울트라'

오비맥주, 美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 출시 행사 개최
박상영 상무 "올해 이후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 확대 검토 가능"

17일 서울 서초구 한강 예빛섬에서 열린 미켈롭 울트라 론칭 기념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 참석한 모델 이상윤, 프로 골퍼 최예지, 방송인 김희정, 아나운서 김우림, 안무가 백구영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5.17/뉴스1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골프 애호가들에게 미켈롭 울트라의 인지도를 쌓는 것을 출시 첫 해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오비맥주 글로벌브랜드총괄 상무는 17일 서울 서초구 한강 예빛섬에서 열린 미켈롭 울트라 론칭 기념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에서 올해 목표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현재 140개가량 골프장에 입점해 있고 점차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쌓이면 다른 스포츠로 마케팅 저변을 넓힌다는 목표다.

박 상무는 "미켈롭 울트라는 스포츠와 즐기는 맥주고 한국의 대표적인 소셜 스포츠인 골프를 타깃으로 출시했지만, 외국은 축구 등으로도 마케팅하고 있다"며 "올해는 골프장 외 출시 계획은 없지만, 소비자 반응에 따라 유통채널 확대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 제품 이미지.(오비맥주 제공)

미켈롭 울트라 출시 첫 해 골프 애호가를 타깃으로 삼은 만큼 이날 '울트라 샷 챌린지' 행사도 골프를 테마로 삼아 진행됐다.

어프로치로 35m 거리에 마련된 10개의 통에 골프공을 넣는 행사에 참석한 프로 골퍼 최예지, 방송인 김희정, 안무가 백구영, 아나운서 김우림, 모델 이상윤 등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울트라 샷 챌린지 이후에는 10개 코스의 '미니 퍼팅 게임'도 진행됐다.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 슈거' 등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낮은 칼로리의 라거 맥주다. 최고급 보리 맥아, 쌀, 홉 등 천연 원료만 사용해 바디감이 가볍고 맛이 상쾌하다. 330mL 기준 칼로리는 89㎉로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미켈롭 울트라는 '알루미늄 병'으로 선보인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할 수 있어 맥주를 빨리 시원하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렸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골프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용이하다.

미켈롭 울트라는 전국 주요 골프장과 협업을 통해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골프 대회 후원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활동도 예정돼 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