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안착'…하이트진로, 마케팅 비용 효율화에 1Q 영업익 25.1% 점프(상보)
매출 6211억 2.9%↑·영업이익 484억
맥주 흑자 전환·소주 10.6% 감소…"진로골드 2분기 판매 증가 예상"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211억 원, 영업이익 4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늘었고, 영업이익은 25.1%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출시한 '켈리'가 올해는 시장에 안착하면서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 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맥주 부문의 영업이익은 35억 원 적자에서 7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은 1838억 원에서 1927억 원으로 4.8% 증가했다.
소주 부문에서 영업이익은 434억 원에서 388억원으로 10.6% 줄었다. 매출은 3663억 원에서 3748억 원으로 2.3%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켈리 출시로 전체 맥주 부문이 성장하고 있으며, 마케팅비 개선 효과가 있었다"며 "전체적인 시장 규모의 축소로 소주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신제품 진로골드의 출시로 2분기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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