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비맥주, 저칼로리 대표 맥주 '카스 라이트' 새 모델 '전종서' 발탁

개성 강하고 당당함, 맥주 마시면서도 건강 챙기는 제품 이미지 맞닿아

배우 전종서. 2023.10.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이상학 기자 = 오비맥주가 '저칼로리' 대표 맥주 '카스 라이트'새 모델로 배우 전종서를 발탁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종서는 카스 라이트의 모델로 최근 광고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콜, 연애빠진로맨스,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발레리나, 종이의 집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도 도전 중이다.

업계에서는 전종서가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인 만큼 맥주를 즐기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카스 라이트의 제품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26일 공개된 개그맨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에피소드에 출연해 카스 라이트 모델임을 밝히고, 웰컴 드링크로 카스 라이트를 마셨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카스 라이트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가벼운'(Light) 포인트를 더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패키지 하단부에 적용된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의 바탕색과 대비를 이루며 보다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제품 특성인 제로 슈거와 '카스 프레시 대비 33% 낮은 칼로리' 등의 주요 정보들을 패키지에 명시했다.

(오비맥주 제공)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