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액티브웨어' 론칭…"스포티 데일리 라인 힘준다"
카테고리 늘려 라인업 강화…액티브웨어 4종 테스트 판매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월드(035650)에서 전개하는 스파오가 최근 늘어나는 운동 수요에 발맞춰 일상 속 스포티함을 살린 '액티브웨어'를 론칭해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파오는 기존 액티브 라인을 강화한 '액티브웨어' 론칭을 계획 중이다. 스파오는 현재 타임스퀘어 내 매장에서 스트래치 플리스 상하의 세트 등 액티브웨어 4종을 테스트 판매 중이다. 1월말~2월초 6종을 추가해 고객 반응을 더 살필 예정이다.
스파오는 2020년 일상 속 스포티즘을 표방한 '액티브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상과 운동의 경계 없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높은 기능성보다는 가성비와 실용성, 패션성을 강조한 스포츠 아이템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액티브 라인은 전반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들이다. 스포츠웨어뿐만 아니라 조거 팬츠, 바람막이 등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제품들도 포함돼 있다. 1만9900~4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스파오는 소규모로 운영되던 라인에서 더 나아가 '액티브웨어'라는 카테고리를 신설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가격대는 3만9900원에서 4만9900원대다. 현재 스파오는 아우터, 상의, 하의, 데님, 액세서리, 이너/언더웨어, 홈웨어/잠옷, 원피스 등의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스파오는 액티브웨어 내에 신축성, 활동성이 높은 속옷 라인으로 '브라-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액티브 웨어는 최근 늘어나는 운동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스포츠웨어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해 스포츠웨어 거래액은 2022년 대비 34% 급증했다. 요가·필라테스 브랜드 거래액은 37%, 스포츠 브랜드는 22% 증가했다.
스포츠웨어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79%나 늘었다. 골프, 스포츠, 스포츠의류, 아웃도어 카테고리 등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기존 액티브 라인으로 소규모로 운영되던 상품 라인을 카테고리 차원의 액티브웨어로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상품 구성 및 콘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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