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6일 발베니·산토리가쿠빈·싱글톤 등 위스키 특가판매
싱글톤 15년 정상가 대비 40% 할인 등…4만병 물량 준비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139480)는 5~6일 이틀간 발베니와 맥켈란, 산토리가쿠빈, 짐빔, 싱글톤 등 인기 위스키를 역대급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의 2023년 1~11월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가량 증가했다. 이마트는 새해 위스키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4만병 물량을 준비했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맥켈란 더블캐스크 12년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정상가에서 10% 할인해준다.
하이볼용으로 유명한 산토리가쿠빈, 짐빔 화이트도 행사카드로 사면 10%씩 할인된다.
테네시, 애플, 허니 등 잭다니엘 3종은 정상가보다 2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싱글톤 12년이 40% 할인행사로 한달간 1만병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이번엔 싱글톤 15년을 정상가에서 40% 할인해 판매한다.
세계 쉐리 캐스크 위스키 3대장으로 불리는 글렌파클라스, 글렌드로낙도 행사가로 준비했다.
글렌파클라스105 캐스크스트렝스는 정상가보다 2만원, 글렌드로낙 12년은 정상가보다 1만5000원 더 각각 저렴하게 판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바이어는 "위스키에 대한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어 새해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