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손영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신동익 부회장 자리서 물러나
사내이사직 유지 "전문 경영인 현장 경영 적극 지원"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회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영규 전 이스턴웰스 대표를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신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을 내려 놓고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게 됐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오너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며 "그간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뤄지기 힘들었던 사업 구조에 대한 본질적인 체질 개선을 직접 주도했다"며 "내년부터 현장경영 강화를 통한 영업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업 전문성을 갖춘 전문 경영인을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부회장은 전문 경영인의 현장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그간 세심히 챙기지 못했던 계열사 업무와 방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가마트는 농심그룹이 1975년 유통사업 진출을 위해 동양체인을 인수해 설립한 기업으로 슈퍼마켓을 운영해왔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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