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올 겨울 온기 더할 연말 미술 전시 선물한다
광주신세계 '겨울의 온기'·대전신세계 '환상여행' 전시
신세계센텀시티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시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선물 같은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24일부터 연말 기획전 '아트 홀리데이: 겨울의 온기'를 소개한다.
일러스트·디자인·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9명의 회화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이 중 5명은 지역 작가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낸 겨울 풍경을 선보인다. 눈 내리는 거리를 석판화에 그려내기도 하고, 소박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디지털 페인팅에 담기도 했다.
대표작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일러스트 작가 드로우주의 '따스한 손길'(2022)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 백발의 할아버지가 할머니 머리를 빗겨주는 모습을 담은 디지털 페인팅 작품이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24일부터 12월말까지 '연말기획: 환상여행' 전시를 연다.
조명과 반사 유리 등을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박현곤 작가, 시공간을 넘는 초현실주의를 추구하는 유선태 작가, '가방'을 소재로 작품세계를 펼치는 차민영 작가 3명의 작품으로 꾸민다.
포스트잇에 올 한 해를 보내는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겨 전시장 안 벽에 붙이는 '2023년 나에게 한마디'와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키즈 아트클래스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신세계센텀시티점은 내년 1월14일까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시를 선보인다.
부산 출신 설치 예술가 정혜련, 노주련 작가의 2인전으로 펼쳐지는 전시는 갤러리 공간과 조명을 활용해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특징이다.
대표작은 정혜련 작가의 'US2', 노주련 작가의 '화이트 큐브 Ⅰ, Ⅱ, Ⅲ'이다. US2는 수십 개 플라스틱이 연결돼 구성된 작품, 화이트 큐브는 유년 기억을 에어벌룬으로 표현한 조형물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고객이 소중한 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테마의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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