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강원서 감자수확 구슬땀…"파이브가이즈 감튀 비결"

김동선 "한국 재배 감자 사용, 지역농민과 상생 의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8월2일 한국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 평창군 산지에서 생산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에프지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도입을 진두지휘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이 대표 메뉴인 프라이즈(감자튀김) 식재료 산지를 찾았다.

16일 파이브가이즈 운영사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인 김 본부장은 2일 한국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 평창군 산지를 찾아 3시간가량 수확에 참여했다.

파이브가이즈는 수입산 냉동 감자가 아닌 전국 여러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감자를 공급받아 손질 뒤 조리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다른 외식 브랜드와 달리 파이브가이즈는 대한민국 땅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감자를 쓰고 있다"며 "무엇보다 지역 농민과 상생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파이브가이즈 론칭 전 1년여간 미국 파이브가이즈에서 쓰는 러셋 감자와 동일한 품질과 맛을 가진 국산 감자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고 에프지코리아는 밝혔다.

국내 파이브가이즈는 오픈 초기엔 전남 보성 감자를 사용했고 이달부터는 강원지역 농가 300여곳에서 감자를 공급받고 있다.

김 본부장이 파이브가이즈 관련 생산현장에 참여한 건 4월 홍콩 파이브가이즈 조리 실습 뒤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파이브가이즈는 6월26일 서울 강남에 이어 2호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전용면적 297㎡(90평), 100석 규모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간 15개 이상 매장을 열 계획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