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8월 맞아 와인 101종 할인 행사 실시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8월을 맞아 101종 인기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와인은 △'투핸즈 엔젤스쉐어', '몰리두커' 등 레드와인 59종 △'플라네타샤도네이', '인비보쇼비뇽블랑' 등 화이트와인 22종 △'루이로드레컬렉션243', '헨켈트로켄' 등 스파클링와인 20종 등이다.

행사 품목엔 5월 세븐일레븐 '이달의 MD 추천 와인'으로 선정돼 인기를 끈 이탈리아 와이너리 반피 시그니처 와인 '반피 BDM'이 포함됐다.

코카콜라 레이블 디자이너가 제작한 독특한 레이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초맨',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 '뽀므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101가지 행사 와인을 구매 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매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MD가 그 달의 콘셉트에 맞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을 엄선해 추천하는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고가성비 와인을 엄선해 제공하기 때문에 와인전문 커뮤니티 동호인들도 매월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유명하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와인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술로 자리잡으며 여름 휴가지에서도 맥주 대신 와인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물가 상승으로 휴가비에 부담을 갖는 고객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