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룩 준비해볼까"…온오프라인 시즌오프 할인 풍성

[주말쇼핑포인트]신세계·롯데·현대百, 패션 할인 돌입
롯데온·G마켓 등 e커머스도 패션 카테고리 프로모션 동참

롯데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유통업계가 잇달아 패션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주말과 휴가철을 앞두고 나들이객이 늘면서 늘고 있는 패션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24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량을 살펴보면 △남성 면 팬츠(67%) △여성 블라우스(57%) △우양산(102%) △캐주얼화(138%) △스포츠 슬리퍼(68%) 등 패션 카테고리 항목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G마켓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패션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지난해보다 덥고 습한 날씨에 캐주얼하고 시원한 냉감 소재 티셔츠·프릴 원피스·슬립온 등 제품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최근 급증하는 수요에 유통업계 패션 할인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열고 13개 전점에서 남성·여성패션·잡화 등 400여개 인기 브랜드가 올여름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 대표 편집숍 분더샵은 더로우·꾸레쥬·미하라 야스히로·베트멍 등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A.P.C.·마쥬·비이커·베네통키즈·에뜨와 등 남성∙여성∙아동 인기브랜드들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봄·여름 시즌 오프 행사를 열고 내달 9일까지 남성·여성·골프·스포츠·아동 등 총 300여 브랜드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는 띠어리맨·준지·메종키츠네 등이 있다. 나이키골프·아디다스 골프 등 골프 브랜드도 할인한다. 이 외에도 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지방시·겐조 등 약 80여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 오프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 '블랙위크' 프로모션 실시.(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069960)도 내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여름 시즌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동안 패션·잡화·리빙 등 4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웨딩 페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커머스도 할인전이 한창이다. 롯데온은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해 다가오는 여름맞이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 필수 상품으로 선글라스·샌들·모자·수영복 등과 장마철 대비 상품으로 레인 코트와 레인부츠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발망·리끌로우 등 여름 인기 선글라스를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헬렌카민스키·에릭자비츠 등 다양한 모자도 최대 16%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내달 2일까지 '상반기 결산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패션/뷰티관 제품을 할인한다. 탑텐·폴햄·지오지아 등이 참여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패션에 이어 바캉스 용품 할인전이 이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쇼핑 혜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