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 비타민 연매출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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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는 건강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의 '더블엑스 종합 비타민 무기질'이 11월까지 연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br>더블엑스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약 20%씩 성장해 왔으며 연말까지 약 110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공급가 기준으로 책정된 수치이기 때문에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한다면 더욱 높은 매출이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암웨이측은 설명했다.<br>더블엑스 매출 1000억원은 전체 한국암웨이 매출의 12%,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26%에 해당하는 규모다.<br>신은자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부장은 "최근 슈퍼푸드와 더불어 다양한 채소와 과일 속에 들어 있는 식물영양소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더블엑스 종합비타민 미네랄은 식물영양소를 제일 잘 담아내고 있는 제품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해 영양의 불균형이 심각한 현대인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연스레 판매로 직결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senajy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