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서울 금천구 최초 테슬라 '슈퍼차저' 설치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서울 금천구 내 최초로 테슬라 슈퍼차저 9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2018년부터 3관 지하2층에 완속 충전이 가능한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를 설치했다. 이버에는 테슬라로 방문하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고속 충전이 가능한 슈퍼차저를 추가로 설치했다.

마리오 슈퍼차저 9기는 는 마리오아울렛 1관 지하 3층 주차장에 설치됐다. 슈퍼차저는 일반 차저와는 다르게 약 15분만에 최대 257㎞ 주행 가능 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테슬라 차량에는 운전자를 슈퍼차저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어 쉽게 근처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금천구에서 최초로 슈퍼 차지를 설치하는 곳이 마리오아울렛인 만큼 많은 집객효과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최대한 즐겁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