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인터넷면세점 전면 개편…"쇼핑 환경 개선"

사용자에 접근성과 편의성 높여

신라면세점 인터넷면세점 개편 페이지.(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신라면세점은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환경·이용자경험(UI·UX) 측면에서 개편을 진행해, 고객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개편 이후 고객 맞춤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고객의 구매 및 검색 이력을 바탕으로 선호할 만한 상품을 맞춤 추천하고, 개인화 메시지 기능도 도입했다.

또 상품 브랜드 직원과 유명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작한 '숏폼'(Short-Form)' 콘텐츠도 선보인다. 구매 고객 누구나 숏폼을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상품 결제 화면도 간소화했다. 한 화면에서 상품 확인부터 적립금 및 혜택 적용,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신라페이 또는 간편결제서비스를 등록한 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개편을 기념하여 다음달 30일까지 신라 집들이 이벤트를 연다.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4500포인트를 증정하고, 가로세로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을 맞히면 총 300명에게 BHC 치킨세트 교환권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