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스타벅스, 여주 남한강DT점 연다…'또하나의 뷰맛집 임박'

'흥행 대박' 더양평DTR점 성공 기세 이어간다

서울 시내의 스타벅스 매장. 2022.7.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배지윤 기자 = 2020년 오픈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스타벅스가 남한강변에 또하나의 매장을 열고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내년 7월 경기 여주에 '더여주 남한강DT점'을 개점한다.

약 661㎡(200평대)로 더양평 DTR점(약 1200㎡)보다 규모는 작지만 남한강변에 위치해 소비자들이 남한강 조망을 즐기기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가 2020년 연 더양평DTR점은 흥행에 성공하며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개점 초기 주말엔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여전히 SNS상에서 '뷰 맛집'으로 통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관 KDX가 티맵에 따르면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에는 지난해 16만1980대의 차량이 찾았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 매장을 찾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는 등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벅스는 최근 일반 매장뿐 아니라 특화 매장을 잇따라 열며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월 경기 여주에 위치한 자유컨트리클럽에 최초의 골프장 내 매장을 열었다. 음료와 푸드는 물론 자사 로고가 삽입된 볼파우치와 볼마커로 구성된 '버디 미니 파우치' 등 전용 MD도 판매하고 있다.

SSG랜더스필드점과 창원NC파크R점 등 야구장에도 매장을 열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두 지점에서는 관중석으로 커피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