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튀김유 공급가 인하…"원부자재 상승분 본부 감내"

"원부자재 시세 주시…인하 요인 발생 시 즉시 반영"

bhc치킨 로고.(bhc치킨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가맹점에 공급하는 튀김유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가맹점 공급 가격을 기존 대비 4650원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bhc치킨은 이날부터 인하한 가격으로 전국 매장에 공급을 시작했다. 또 이달부터 공급 협력사 요청으로 납품 가격이 인상된 치킨 박스 등 총 80여개 원부자재 상승분을 가맹본부가 감내하기로 했다. 이에 가맹점 공급가를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bhc치킨은 공급 협력사 가격 인상 요청에 지난 7월부터 공급가를 조정했다. 당시 bhc치킨은 향후 해바라기유 국제시세가 안정화돼 매입 가격이 정상화되면 즉시 가맹점 공급가격도 인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시 가맹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납품가 인하하게 됐다고 bhc치킨은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부자재 시세에 예의 주시하는 한편 안정화에 따른 매입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공급가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