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프랑스 샴페인 '로랑 페리에'도 가격 인상…제품별 6~7% ↑
"물류비·해외 공급가 모두 올라"
- 이상학 기자,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배지윤 기자 = 소주를 비롯해 와인, 샴페인, 위스키 등 주류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프랑스 샴페인 '로랑 페리에'도 가격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와인플러스가 유통하는 로랑 페리에는 이날부로 출고가를 6~7% 올린다. 인상 대상은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릇', '로랑 페리에 하모니 데미섹', '로랑 페리에 빈티지 브릇 2008', '로랑 페리에 뀌베 로제 브릇', '로랑 페리에 그랑 시에클 N24', '로랑 페리에 울트라 브릇' 등 6종이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물류비와 해외 공급가가 모두 올랐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와인 수입·유통사 나라셀라는 프랑스 와인인 '부샤뻬레에피스 비루고뉴 삐노우아' 등 수입 와인 가격을 5~20%가량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 '시바스 리갈' 등 주요 브랜드 가격을 1일부로 최대 5.3% 인상한다.
한편 소주의 경우 최근 하이트진로를 시작으로 무학과 보해양조 등 업체들의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수입 맥주 묶음 행사 가격을 '4캔 만원' 대신 '4캔 1만1000원'으로 조정한 맥주 역시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주류 가격 인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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