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피트 계열 싱글몰트 위스키 '스모크헤드' 4종 출시
"신제품 출시·마케팅 강화로 선택 폭 넓힐 것"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피트 계열 싱글몰트 위스키 '스모크헤드' 4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모키향에 몰두하는 사람을 뜻하는 '스모크헤드'는 스코틀랜드 아일레이 지역에서 생산된다. 호기심이 강하고 실험적인 것에 열광하는 개성 강한 소비자들을 위한 위스키로 강렬한 라벨과 강한 피트향이 특징이다.
'스모크헤드 오리지날'은 레몬향 등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스모크헤드 럼레블'은 달콤한 럼 계열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스모크헤드 하이 볼티지'는 58도의 도수만큼 강렬하고 진한 스모크 향을, '스모크헤드 셰리 밤'은 셰리 캐스크의 향이 피트향과 어울려 거칠고도 섬세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스모크헤드는 전국 대형마트 및 주류 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성장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위스키의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과 경험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위스키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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