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관련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 투자"
-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식품관련 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을 초기 투자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초기 투자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10억원을 출자했다. 선발 기업은 3개월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뒤 추가 투자를 받게 된다.
후속투자는 데모데이 이후 투자여부를 바로 결정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과감하고 빠른 투자를 결정할 전망이다.
모집영역은 △테이스트&웰니스(영양&건강, 대체단백, 정통식품) △뉴노멀(개인맞춤형 기술, 푸드테크, 스마트쿠킹) △지속가능성(스마트팜, 푸드 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공동 진행하며 접수는 7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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