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지역상생 함께 추구"…스타필드 하남, 업사이클링 전시회
"ESG 경영실천"…지역 중소기업·청년창업체 함께 만들어
- 강성규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스타필드 하남은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남시·환경부와 함께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는 버려진 용품에 디자인·활용성을 더해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환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업체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행사 운영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상생도 적극 실현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색다른 전시·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전시회 공간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층 메인 공간인 '사우스아트리움'을 7일간 제공했다. 22m 높이의 미디어 타워와 식당가의 전광판 등 홍보 채널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전시회에는 업사이클링 업체 17곳을 비롯해 지역내 친환경 청년 창업 업체 3곳(자수공예품 '꿈을짓는바느질 공작소', 비누향초 '릴리드블랑', 한복장신구의 '루아흐1025')이 참여한다.
양계영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친환경 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함으로써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보호는 물론, 진정성 있는 지역상생활동 역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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