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4% 할인" 맥도날드 '맥런치'가 돌아왔다

고객 재출시 요청에 3년 만에 부활

(사진제공=맥도날드)ⓒ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맥도날드는 점심 시간 인기 버거를 할인 가격으로 파는 '맥런치 세트'를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15년 선보인 맥런치는 2018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있었다.

맥도날드는 다양한 버거 세트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원하는 고객 요구를 위해 3년 만에 맥런치를 재출시하기로 했다.

맥런치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치킨 모짜렐라 △슈슈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정가 대비 평균 약 14% 할인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