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가나초콜릿 새 광고에 소설 '아몬드' 일러스트 협업
'BTS 도서'로 인기…1020세대 소비자 공략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제과는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한 가나초콜릿 새 광고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6년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받은 도서 아몬드의 표지 디자인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0.1(영점일)과 협업했다. 아몬드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가 읽은 것으로 알려져 1020세대에게 더욱 큰 관심을 끈 작품이다.
광고에는 아몬드 표지 주인공과 닮은 소년 모습을 담았다. 롯데제과는 한 소녀가 전해준 가나초콜릿을 먹고 감성에 눈을 뜨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전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가나 랑드샤쿠키'와 '가나 티라미수' 주요 고객층인 젊은 소비자를 공략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온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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