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슈퍼콘 모델에 트로트 가수 '유산슬' 발탁
14일 새 CM송 '국민콘, 슈퍼콘' 공개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빙그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씨를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산슬은 방송인 유재석씨가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변신한 캐릭터다. 지난해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 신곡이 히트를 치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씨는 오는 14일 빙그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콘, 슈퍼콘'이라는 제목의 새 CM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이 방영된다.
빙그레 슈퍼콘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매년 100억원, 180억원씩 매출을 일으킨 인기 상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손흥민을 모델로 한 마케팅 활동이 성공을 거두면서 슈퍼콘 매출 증대와 인지도 제고 등 큰 성과를 냈다"며 "올해 유산슬씨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슈퍼콘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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