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소고기 프랜차이즈 '소신' 가맹사업 확대 "하루 매출 4백만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BBQ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이 가맹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신은 고급 수입 소고기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의 조화를 꾀하며 직장인 회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소고기(부챗살 1인분)가 99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 특징이다.

최근 직영점 경기도 분당 미금역점 인기에 힘입어 첫 가맹점 이천 하이닉스점이 문을 열었다. 이천 하이닉스점은 평일 평균 400만원 이상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소신은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 내외 덩어리 육을 점포에서 손질하던 방식을 버렸다. 7개 다른 소고기 부위를 전문 정육업체가 1인분씩 손질, 진공포장해 공급한다.

이상열 GNS F&B 대표는 "소신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소고기 맛과 품질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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