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전자레인지로 1분 만에 조리하는 '삼겹살 간편식' 출시

CU 간편 삼겹살 구이, 간편 고추장 삼겹살 구이 ⓒ 뉴스1(CU제공)
CU 간편 삼겹살 구이, 간편 고추장 삼겹살 구이 ⓒ 뉴스1(CU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CU는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삼겹살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U가 선보이는 삼겹살 간편식은 '간편 삼겹살 구이'와 '간편 고추장 삼겹살 구이' 두 가지다. 기호에 따라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115g과 200g 두 가지 사이즈로 총 4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가 4900원, 큰 사이즈가 6500원이다.

CU 삼겹살 간편식은 고온 증기로 구워 육즙이 살아 있고 부드럽고 담백하다. 전자레인지 1~2분, 에어프라이어 3~4분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삼겹살은 일반 가정에서 구워 먹기엔 기름과 연기 등으로 불편함이 크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적정량을 구매, 조리해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메뉴였다. CU는 이런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겹살 간편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CU 반찬류의 시간대별 매출을 3년 전과 비교해보면, 오후 5시~9시 저녁 시간대 증가율이 3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1시 심야 시간대 증가율 역시 304.5%로 높았다.

올해 1~5월 반찬류의 매출 비중을 보더라도 저녁 시간대가 35.4%, 심야 시간대가 33.6%로 두 시간대의 매출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퇴근 시간 이후 반찬류 상품의 수요가 집중하는 것이다.

이나라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지금까지 도시락이 편의점 식문화를 대표하는 아이템이었다면 최근에는 사회∙문화적인 변화로 인해 반찬류, 안주류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편의점 상품 역시 메뉴, 용량, 형태 등에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