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 젊은층에 인기 있는 시바견 캐릭터 콜라보로 눈길

ⓒ News1
ⓒ News1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LG생활건강과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시로&마로’ 캐릭터의 컬래버레이션이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시로앤마로 캐릭터인 시바견의 어감 상 연출되는 이미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페리오와 시바견 캐릭터 ‘시로&마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구강청결제품들을 선보였다.

유기 믹스견인 '시바견 인절미'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에 친숙함을 느끼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주를 이뤘지만 일부 광고 문구가 논란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일부 소비자들이 ‘이 닦고 잠이나 자라 시바’ 등 자칫 비속어로 오인할 수 있는 시바견 캐릭터의 말투를 지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처럼 욕설처럼 보이는 말투는 페리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로&마로 캐릭터와 말투를 이용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출시돼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에 대다수의 소비자들도 컬래버레이션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서 벗어나 ‘마케팅의 본질 자체는 참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놓치지마 시바’로 시작되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페리오X시바, 취향저격 콜라보’ 영상 역시 조회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김동환 시로앤마로 대표는 “유기견 인절미를 회사에서 키우면서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며 “페리오 컬래버레이션 제품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바의 특징을 살린 시로앤마로는 베이지색 시바 시로와 검정색의 마로 두마리 시바견의 코믹한 이미지를 재치있게 구성한 귀여운 캐릭터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