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내년 초 글로벌 본사 인수한다
유니슨캐피탈, 대만 RTT 지분 70% 인수 합의
- 김진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대만식 차(茶)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공차코리아가 글로벌 본사를 내년 1월 인수한다.
공차코리아는 내년 1월까지 글로벌 본사인 대만 RTT(Royal Tea Taiwan)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 주체는 공차코리아 지분 70%를 보유한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이다. 인수 가격은 49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2014년 공차코리아 전 대표인 김여진 부부로부터 지분을 매입한 유니슨캐피탈은 지난 7월 RTT 지분 35%를 인수했다.
타피오카가 담긴 대만식 음료를 판매하는 공차는 2012년 국내에 진출했다. 현재 대만과 한국·일본 등 아시아와 북미, 호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수 이후 공차코리아는 중동·유럽 등 미진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 미진출 지역 6개국에서 가맹 신청이 접수돼 심사가 진행중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1월 글로벌 본사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라며 "중동과 유럽으로 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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