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락앤락 회장, 지분 매각 무산…"재추진 안해"
- 양종곤 기자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김준일 락앤락 회장의 보유 지분 매각이 무산됐다.
15일 락앤락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일 장 마감 후 보유 중인 락앤락 주식 중 300만주에서 많게는 5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팔기로 했다. 물량 규모는 지분율로 환산하면 5~9%다.
하지만 수요가 최소 매각 계획 물량인 300만주에 미치지 못하자 주식을 팔지 않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주식담보대출을 갚기 위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지분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및 주방생활용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4071억원, 영업이익은 353억원을 거뒀다. 김 회장은 지분율 53%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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