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맥스, 2016 머슬마니아 대회일정 공개 및 참가접수 시작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 브랜드이자 머슬마니아 대회 주최사인 ㈜스포맥스가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머슬마니아 한국지부에서 주관하고 단백질 헬스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와 헬스 잡지 머슬앤맥스큐(MUSCLENMAXQ)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되며, 출전을 위한 참가 접수는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은 오는 2016년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6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MUSCLEMANIA FITNESS AMERICA WEEKEND)’ 세계대회에 출전할 팀 코리아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수상자는 1년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를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16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MUSCLEMANIA FITNESS UNIVERSE WEEKEND)’에서 팀 코리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왔기 때문에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얻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이번 하반기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슬마니아 대회 관계자는 “이번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선수들이 작년 라스베가스 대회를 포함한 2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왔다. 때문에 국내에서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면 이어서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참가자들이 자연스레 하고 있기도 한다”며 “국내 대회 수상자들이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1991년 시작으로 프랑스·미국·일본·영국·브라질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는 27년 전통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로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모델, 피규어, 피지크’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심사한다. 선수들의 끼와 개성이 담긴 다양한 퍼포먼스 연기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들이 가미된 무대를 제공한다는 것이 다른 피트니스 대회와의 차별점이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대회 출신으로는 ‘몸매종결자’ 유승옥을 비롯해 이연, 레이양 등이 있으며, 현재는 일반인부터 주부,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치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국내 대회에서 입상한 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FITNESS AMERICA WEEKEND’ 대회 모델 커머셜 부문에 출전해 동양인 최초로 TOP 5를 수상,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의 참가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머슬마니아 한국지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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