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위한 선택” 가구 공장 직판으로 눈길 돌리는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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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최근 꼼꼼한 예비부부들 사이에 가구 공장이라는 키워드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직접 제조 라인을 갖추고 공장에서 생산한 좋은 제품의 가구를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구점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제한된 예산에서 혼수를 준비하다 보니 자꾸 저렴한 가격대의 가구들로 눈이 가게 되지만 가구는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을 하기에 품질에도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2016년은 브랜드보다 가성비가 중요한 해”라고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본인의 저서 ‘트렌드 코리아 2016’에서 언급했다. 이렇듯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을 뜻하는 ‘가성비’가 최근 모든 소비자층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됐다는 것은 소비 심리와 구매 성향이 변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그 남자의 가구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가구 공장을 갖춘 곳 중 하나다. 10여 명의 전문 생산 인력이 배치돼 대부분의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경력 20년 이상의 장인들로 구성됐다. 특히 높은 내구성과 방충 및 항균 기능이 뛰어난 AA등급의 목재와 독일 아우로(AURO)사의 천연 오일 마감재를 사용해 인체에 이로운 원목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그 남자의 가구 관계자는 “생산 라인을 직접 갖춤으로써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점은 꾸준한 품질 관리의 용이성”이라며 “좋은 품질에서 비롯 되는 고객 불만 및 사후관리 비용의 절감 부분도 그대로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 남자의 가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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