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 등 인기 어트랙션 오픈
- 류정민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인기 어트랙션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내달 4일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오픈할 예정이다.
5~6월 캐리비안 베이는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을 28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을 도입했다.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한다.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급강하한 후 수직상승하는 타워부메랑고, 급류타기 체험을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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