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후아유·스파오·미쏘', 中 전국구 SPA 브랜드로…

내년 상반기 50여개 추가 오픈 예정

이랜드 '슈펜' 중국 상하이 1호점. ⓒ 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이랜드가 1년새 중국 내 SPA 브랜드 매장을 30%가량 늘리며 중국 전역에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기존의 상하이, 북방 지역에 치우쳐 있던 상권에서 벗어나 남방(광저우·선전)지역과 서남(청두·충칭)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중국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SPA 브랜드는 캐주얼 SPA 브랜드 '스파오'(17개)와 '후아유'(76개), 여성 SPA 브랜드 '미쏘'(12개), 슈즈 SPA 브랜드 '슈펜'(2개)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38개의 점포를 확장했다.

이는 매달 3개의 매장을 늘려나간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50여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도 패션 SPA 브랜드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의 SPA 브랜드들이 이랜드가 향후 전개할 중국 유통점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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