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하는 ‘민준아빠의 부부 유모차 교실’ 참가자 모집

㈜리빙앤홈 장희정 대표가 진행하는 부부 유모차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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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부모들에게 유모차는 여러모로 속 쓰린 육아용품이다. 알 만하다 싶은 브랜드 제품이면 최소 50만원 이상은 줘야 하고, 이름난 수입 유모차들은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구입을 해도 문제는 끝나지 않는다. 불편하고 잘 맞지 않는 제품을 골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흔하고, 눈물을 머금고 한 대를 더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더 속상한 건 이 사실을 잘 모르는 남편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유모차가 비싸냐”며 투덜대기도 하고, 한번 말 걸어 보고는 “이 정도 무게도 못 다루느냐”며 면박을 주기도 한다.

유모차와 관련된 고민들을 남편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함께 유모차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면 이런 문제들은 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오는 21일 열린다. 영국 실용주의 명품 브랜드 마이크라라이트 유모차 한국 총판 ㈜리빙앤홈(대표 장희정)이 개최하는 ‘민준아빠의 부부 유모차 교실’(이하 부부 유모차 교실)이다.

지난 8년간 전시회와 산모·임산부 교실에서 유모차 고르는 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던 ‘민준아빠’ 장희정 대표는 기존에 산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민준아빠의 유모차 교실’의 반응에 힘입어 남편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참가할 수 있는 부부 유모차 교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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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부 유모차 교실은 총 20쌍의 커플을 초청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모차를 현명하게 고르는 법과 함께 힘들지 않게 다루는 법 등 유모차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카시트, 아기띠, 아기침구 등 주요 육아용품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보를 목적으로 제품 설명 위주로 이루어지는 기존 강의들과 달리,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유모차에 대한 유용하고 심도 있는 정보들을 다룰 예정이어서 현명한 육아용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희정 대표는 “남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 부부 유모차 교실을 마련했다”며 “사업가 이전에 아빠이자 육아용품 전문가로서 엄마와 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들려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민준아빠의 부부 유모차 교실’은 구로동 사옥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마이크라라이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icralite)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마이크라라이트 제품을 구매할 경우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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