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개점행사 진행…'응답하라 1980년대'

다음달 8일까지 '복고'를 주제로 한 '고객 감사 대제전'

신세계백화점이 '고객 감사 대제전'을 진행한다. ⓒ 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복고'를 주제로 한 개점 행사인 '고객 감사 대제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광고 우편 광고물(DM)을 실제 1980년대 신세계에서 사용했던 백화점 로고와 글씨체를 이용해 디자인했다. 쇼핑백도 80년대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특별제작해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980년대부터 2015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레트로(복고) 트렌드를 소개하는 '레전트 팻션 제안'을 통해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를 13만9000원, 레이밴 선글라스를 26만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캘빈클라인의 청 퍼재킷을 29만8000원에 판매하고 영등포점에서는 닥터마틴 워커를 21만원에 준비했다.

요즘 백화점 특가상품의 옛 명칭인 '개점축하 바이어 염가판매' 상품도 다양하게 기획해 패션의류, 잡화, 주방용품, 생활가전용품 등을 3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 식품관에서는 세계 각지의 유명 와인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와인창고 대 방출전'이 열린다.

샤토 페리에르 12년을 5만7000원에 판매하며 △샤토 도작 11년 6만9000원 △샤토 라투르 까르네 12년 5만4000원 △샤토 깔롱세귀 2000년 23만9000원 △샤토 무통 로췰드 12년을 69만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1980년대는 대한민국이 고도의 성장을 이루던 시기로 신세계 또한 80년대의 성장을 발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그 어느 시대보다 뜻깊은 추억이 남아있어 이번 개점행사의 콘셉트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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