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의 고급화 전략! 세련된 인테리어로 큰 인기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옛말이 있다. 외적인 것도 잘 꾸미는 것이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 속담은 요즘 기업의 브랜딩이나 창업 마케팅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차별화된 패키징과 인테리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 등 제품이나 공간에 대한 시각적 만족도가 소비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자인적인 만족도가 소비자의 구매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창업 전문가는 “요즘 창업 성공 키워드 중 하나는 공간 마케팅이다”며, “시선을 끄는 디자인 제품에 한 번 더 손이 가고 공간이 주는 이미지가 심리적 만족감을 주면 그곳에 더 오래 머물게 되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이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공간 마케팅을 잘 이용하고 있는 창업 브랜드가 있다. 바로 PC방 창업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 아이센스 PC방이다. 아이센스 PC방은 마케팅팀과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소를 만들어 소비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PC방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PC방 체인 중 독자적인 마케팅팀과 디자인 연구소를 갖춘 브랜드는 아이센스 PC방이 유일하다.

특히, 아이센스 PC방 인테리어가 주목받는 이유는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콘셉트 때문이다. 뉴욕을 모티브로 한 스타일 뉴욕, 내추럴&빈티지 콘셉트의 브라운 하우스 그리고 호텔식 세미 캐주얼 디자인의 칼리토 등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

최근 문의가 급증한 칼리토 인테리어는 파리의 명품거리 몽테뉴를 콘셉트로 고급 PC방의 느낌을 살린 차별화된 감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한 모던팩토리도 미래형 PC방의 디테일을 살린 인테리어로 PC방 창업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센스 PC방 디자인 연구소장은 “요즘 카페형 PC방 창업이 많아지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적 감성이 필요해진 것 같다”며, “고급 PC방 전략에 맞춰 칼리토를 개발했고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모던 팩토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인테리어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센스 PC방이 수많은 PC방체인 가운데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런 특유의 센스감각에 기인한다. 공간 마케팅의 훌륭한 예가 된 아이센스 PC방은 창업 17주년을 기념해 예비 창업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9월 8일 3시 아이센스PC방 본사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센스PC방 홈페이지(www.isenspc.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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