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프랜차이즈 ‘황금소’ 불황에도 파죽지세…천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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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지속적으로 소비경제가 위축되는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외식창업 시장에서도 보다 성공률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해도, 투자 금액이 너무 크다거나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은 피하는 것이 낫다고 경고하며, 보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소고기를 이용한 4+4개념의 외식 프랜차이즈 ‘황금소’가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금소는 최근 천호점을 오픈하고, 오픈 이후 연일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천호점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소고기 양에 맛까지 보장되어 연일 단골 층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창E&P 김현숙 대표는 “4+4 소갈비살이라는 매력적인 메뉴 외에도 가맹본사 측에서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서도 고품격의 고기 메뉴를 제공하는 곳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황금소’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푸짐한 양에 원육품질보증서를 제공할 정도로 최상 등급의 고기를 제공하면서 각 가족점 및 소비자들 사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금소 가맹본부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에도 최근 오픈한 천호점 매출이 호황을 이루며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것을 보고, 고깃집 창업을 고려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고깃집 창업 문의, 소자본 창업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소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좋은 혜택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 지원 혜택으로는 가맹비 1000만원 지원 및 창업자금 1억 대출, 교육비 300만원 면제, 월 로열티 30만원 평생정액제, 원육 품질보증서 지급, 수도권 내 가맹점 인테리어 AS팀 70분 이내 출동 등이 있다.

또한, 창업자의 매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창E&P 본사에서 마케팅 및 홍보 등에 필요한 정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기집 창업 프랜차이즈 황금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ldcow.co.kr)를 확인하거나 전화 1544-9757로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oh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