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

국내 유일 TPM 측정기, 식용유 품질에 영향 주는 열 산화 평가 기준
산가 측정 페이퍼 대체 가능, 식용유 품질 상태 디스플레이에 직접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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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는 바로 닭이다. 닭을 튀겨 요리하는 치킨은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사시사철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다.

하지만 치킨을 먹으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기름이다. 요즘 들어 신선한 기름을 사용하는 치킨집이 대세를 이루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특히 치킨처럼 기름을 많이 포함한 음식은 산화작용이 빠르게 일어난다. 게다가 산화된 기름으로 튀긴 음식이나 배탈이나 피부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기름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계속됐다. 이 과정에서 탄성한 제품이 바로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이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국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을 지난 2010년 출시했다.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의 경우, 기존 산가 측정 페이퍼를 대신해 식용유의 산패 정도를 점검할 수 있는 기기로 꾸준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은 TPM(Total Polar Material, %TPM)을 측정하는 기기다. TPM은 튀김에 영향을 끼치는 열 산화 정도를 평가하는 데 가장 적합한 측정 지표로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식용유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을 이용하면 0~ 40%TPM 범위 내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식용유의 상태를 녹색, 황색, 적색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식용유 교환 시기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다. 또한 튼튼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제품 디자인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을 뿐 아니라 보호등급 IP65로 흐르는 물에 씻어도 문제없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요즘 사람들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식용유 산패 측정기 testo 270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용유 관리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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