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식품㈜, 창립 40주년…100년 기업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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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이날 천석규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천 대표는 “천일식품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냉동식품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0년간 함께 고생해 온 직원들과 한결같이 믿고 의지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 40년간의 발자취를 기반으로, '변화, 자율, 정직' 세 가지 핵심가치를 더해 앞으로 100년을 영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내비치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인화단결하고 책임을 완수해 나감으로써 앞으로 새롭게 써 나갈 100년 역사를 위한 준비를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는 100년 영속기업의 목표 외에도 향후 단기간 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면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목표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천일식품은 1974년에 창립 이래 냉동교자만두 양산체제를 구축한 냉동식품 효시업체다. 이후 게맛살, 냉동피자, 냉동볶음밥, 냉동면류 등 다양한 냉동식품을 출시하며 중견 식품회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HMR (가정대체식)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천일식품은 HMR 전문브랜드인 ‘쉐프다이닝’을 출시하여 냉동볶음밥 5종, 냉동요리면 5종을 이마트에서 판매하면서 미래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천일식품 신제품 및 기업 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hunilfoo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