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듀폰과 소송전…항소에서 승소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듀폰은 지난 2009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섬유에 대한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연방법원에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심 재판부인 미국 버지니아 동부법원은 2011년 11월 듀폰의 손을 들어줬다. 코오롱에게 영업비밀 침해 배상금 9억1990만달러와 징벌적 손해배상금 35만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것.

이에 코오롱은 2012년 8월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이어 1년 8개월만에 나온 항소심에서 미국 연방법원은 1심에서 내린 듀폰에 대한 코오롱의 9억1990만달러 배상금 지급 판결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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