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더위' 휴대용 선풍기·쿨매트는 필수품
쿨방석, 냉팩, 휴대용 선풍기 등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냉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휴대용 선풍기다.
8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 판매량은 최근 한달간 전월대비 20% 증가했다.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건전지 등을 넣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유모차, 자동차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집게형 디자인의 휴대용 선풍기도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5만원대의 '아이스 조끼'도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판매량이 20% 증가한 가운데, 조끼에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곳곳에 디자인돼 있어 밖에서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 힘들 때 유용한 쿨매트, 인견 이불도 찾는 수요가 많다. 쿨매트의 경우는 판매량이 35%로 크게 증가했으며, 매트와 베개가 세트로 구성된 2~3만원대 제품들이 가장 인기다. 이른바 냉장고, 에어컨 이불로 불리는 1만원대 내외의 인견 이불도 판매량이 20%나 늘었다.
패션업체들은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여름 기능성 의류를 내놓고 있다. SPA브랜드 유니클로 '에어리즘'은 땀이나 습기를 빠르게 증발하게 해 보송보송한 촉감을 유지하게 하는 기능성 속옷으로 가능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땀·수분과 만나 옷감의 온도를 낮춰주는 '옴니프리즈제로' 기술을 적용한 티셔츠, 팬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땀을 빨리 마르게해 일시적으로 시원한 것이 아닌 특수 원단과 수분이 반응해 온감의 온도 자체를 낮춰줘 시원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fro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