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28일까지 1000여명 공개채용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대표 한종문)가 28일까지 아웃백 직원 1000여명을 공개채용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력이 없는 경우 나이,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모집하고, 모두 동등하게 정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하루 5시간에서 10시간까지 개개인에 맞는 융통성있는 시간제근무로 일할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우 7~8월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대비해 집중적으로 직원을 뽑아왔다"고 설명했다. 아웃백 직원에 채용되면 전직원은 4대 보험이 가입되며 퇴직금 및 경조금, 휴일 및 야간 근무 시 시급의 1.5배 및 야간 교통비 등을 지급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서버, 버서(서버보조), 안내, 바텐더, 조리, 주차 총 6가지 직무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동종업계 풀서비스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2년 이상 매니저 근무 경험이 있다면, 아웃백 매니저 경력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기혼 여성도 지원 가능하다.
김정옥 아웃백 인사부 상무는 "아웃백의 채용은 모두에게 기회가 동등하게 열려 있고, 근무 시간을 개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경기 불황과 청년 실업, 재취업 붐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아웃백의 이번 공개채용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28일까지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사이트 '알바천국'의 브랜드 채용관에서 온라인 지원 또는 각 매장 별 방문해 입사지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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